정문 돌파를 깨시면 함선에 제라툴이 찾아오는 영상과 함께
연구소에서 예언 임무가 해금 됩니다.
예언 임무는 프로토스로 하는 이벤트 미션으로서...
꺠도 그만 안 깨도 그만인 미션입니다.
8시간 업적에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지금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전부 다 클리어시에 연구점수가 파바박! 오르니 지금 시점에 깨줍시다
지금 시점에 깨면 당신의 연구점수는 끌날시점엔 최고에 달해있을겁니다.
이 미션은 테란의 연구와 무기에 아무런 관련이 없기에 대열차 강도 전에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11. 파멸의 속삭임
- 영웅을 조작하는 게임이며...
카오스를 하시던 분이라면 무난하게 깰 미션입니다.
이 미션에서 차근차근히 설명하는대로 하면 됩니다.
초반에는 스킬 설명이라서 너무 쉽습니다.
그리고 중반에 첫번째 해처리가 나오는데
공허의 감옥을 이용해서 디텍터만 처리해주고
제라툴로 처리하는 것이 유효합니다.
쭉 진행하다보시면 맹덕들이 출몰하는 굽이진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선 제라툴을 이용하면 폭파 데미지 때문에 저승 사자 볼일이 있기 때문에
제라툴은 빼두고 추적자의 점멸을 이용해서 농락해줍시다
그리고 이 코스 바로 밑에 보면 공간이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두번째 해처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깨고 다시 돌아와서 올라가보면...
히드라가 잠복해있으니 미끼하나 던지고 뒤로 점멸 후에 처리를 해줍시다
그것을 지나면 성큰들이 몰려갑니다.
언덕 아래로 점멸을 한다음에 성큰들이 박기 전에
전부 다 쓰러뜨립시다
그 뒤로 여러명의 우군들과 함께 울트라리스크 같은 어려운 것들을
공허의 감옥으로 묶은 뒤에
다 물리치면 저기에 있는 3번째 예언 클릭해라
라는듯이 서있는데
이 때 멍청하게 가지말고
그 밑을 보면 점멸 가능한 언덕이 보입니다.
그쪽으로 쭉 가시다보면
세번째 해처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파괴하고 가면 됩니다.
세번쨰 예언을 보면
갑자기 여왕님께서 습격합니다.
그냥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적절한 점멸과 공허의 감옥 콤보로
2마리만 살리고 탈출하면 끗
rpg류는 엄청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군심에서도 케리건을 조종하면
rts라기보다는
rpg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기술들이 짱짱맨;;
12. 운명의 장난
- 다시 rts로 돌아옵니다.
말그대로 프로토스로 프로토스를 상대하는 미션인데...
혼종이라는 개체가 등장합니다.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쓰러뜨리면 다시 부활하는 극악한 녀석이라서 무섭습니다.
어려움에서 모든 적 섬멸을 하셔도 상관없지만
프로토스 군세가 은근히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7시에서 8시에서 자주 본진으로 보내는 프로토스는 꽤 단단합니다.
어쨌든 불멸자와 추적자 광전사 위주로 짜줍시다.
5시 방향에 있는 꼭 쓰러뜨려야할 프로토스는
캐리어 같은 공중 유닛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추적자는 필수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습격 때
혼종이 우리 진영에 왔다고
돌아가지마시고
그냥 혼종 부활하는 장소를 공격하면...
지가 알아서 돌아옵니다.
뭐, 거기까지 갔다면 안 돌아와도 끝이지만요
언제나 그랬듯이 백도어 조심하세요
13. 미래의 메아리
- 제라툴을 가지고 오버마인드의 촉수에 닿는 아주 간단...할리가 없는 미션입니다.
사실 제라툴이 오버마인드 촉수에게만 간다면 무적상태가 되기에
3번째에서 4번째 촉수는 남은 병력으로 저그 병력을 상대하게 하고
점멸을 이용해서 신호까지 닿으면
미션은 끗
거신과 추적자 위주로 편성해주시면 됩니다.
가능한 파상 공세 끝이 난다음에 병력을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방첨탑 주위에 수정탑을 건설하면
유닛이 늘어납니다.
또한 컨에 자신이 있다면 이런 짓도 할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0TK36hgdo
14. 암흑 속으로
- 우주방어 미션입니다.
말그대로 우주방어하는 미션으로서...
어려움 단계까지는 11시 멀티를 먹어도 무방하나(실력에 자신 있으면)
사실 본진 자원으로도 막는 것은 충분합니다.
3방향으로 갈려져 있는데
신경 끄시고 사원 주위에 캐논과 불멸자, 불사조, 거신 위주로 군세를 편성하고
업그레이드를 누릅시다.
신전 지켜야할 시간이 되면
언덕 위에 수정탑과 포톤을 남는 돈을 쳐부어서 건설하시고
불멸자와 불사조, 거신을 될 수 있는대로 뽑읍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중간에 지원오는 불사조 공허포격기 등은
인구수에 카운트 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을 잘 살리는 것이 이번 미션의 핵심입니다.
일단 불사조를 이용해서 혼종들을 띄우고
공중과 지상 모두 화력이 집중되게 해주시면 됩니다.
혼종은 무지막지하게 강하니
일점사가 최고입니다.
거신은 적당한 숫자로 유지하고
불멸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불사조를 이용한 띄우는 것은 어디까지나
부담이 되지 않게 띄우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높을수록...
엄청 튀어나오기 때문에
방어만 잘하면 업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근데 파수기는 어따 갔다 팔아먹은 거죠?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 정희재님의 <도시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