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히페리온에 탑승하시게 됩니다.
히페리온에서 함교를 클릭하면 3가지 미션이 있습니다.
이 3가지 미션 중의 몇 개를 클리어하거나
그 하위 미션을 클리어하면
조건에 따라서 상위미션이 열립니다.
그리고 전부 다 깰 필요없이
타이커스가 주는 임무인 유물임무 중 마지막인 어둠 속에서만
꺠면 마지막 미션이 있는 차로 갈 수 있습니다.
차로 가면 돌아오지 못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히페리온 안에 뉴스를 보면 업적이 있고...
들어가자마자 타이커스에게 이야기를 걸고 다 들으면
업적이 생깁니다.
또한 길잃은 바이킹이 깨기 어렵다 하시는 분은
네이버에다가 길잃은 바이킹 매크로이라고 치면 해답이 나옵니다.
4. 대피
- 초반부 미션이니만큼 간단합니다.
어려움 모드만 해도 길을 가다가 나오는 벙커에 진을 치면 됩니다만...
업적을 할 때에는 두 번 째 벙커가 가기전에 깨질 수도 있으니
먼저 가서 저그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벙커 회수하면 기지가 파괴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이번 미션부터 저그 연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dna같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총 2개로 첫번째 나오는 벙커 바로 옆에 있지만
특정 난이도 이상에서는 맹독충이 버로우 하다가 갑툭튀해서
마린들이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크립이 보이면 일단 미끼로 하나 던져줍시다.
두번째는 두번쨰 아무 것도 없는 골목길에서 밑으로 가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맹독충 주의입니다.
주목표는 마린 메딕을 호송차량에 붙혀서 움직이면 됩니다.
맵 곳곳에 있는 자원을 이용해서 마린 메딕의 숫자를 불립시다.
이 미션 전에 마린과 메딕 업그레이드를 될 수 있으면 해줍시다.
난이도가 낮을 수록 시간 문제인 미션이고...
난이도가 높더라도 마린 메딕이 적게 나오는 것도 아니기에
잠복 맹독충만 조심합시다.
그리고 저그 군락지는 절대로 가면 안됩니다.
제가 보통 모드에서도 엄청나게 소모해서 깨긴 했지만...
어차피 호송 차량을 직접 습격하는 것들은 트리거 유닛이기 때문에
반드시 나오게 됩니다.
5. 어부지리
- 타이커스 미션 그 첫번째입니다.
프로토스로부터 유물을 빼앗는 것이 그 목표이고
시간 타이머도 저그가 침략하기 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어려움에서도 타이밍만 잘 잡고 타겟팅만하면 프로토스 유닛이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라서 깰 수 있습니다.
주 타겟팅 요소는 당연히 파일런... 수정탑입니다.
수정탑을 부수면 지을 생각을 하지 않기에 거리가 닿는다면 캐논보다 수정탑을 부수는 식으로 전진하면 됩니다.
문제는 프로토스 유물입니다.
옆에 보면 프로토스 유물이 덩그러니 놓여있는데
이는...
대충 첫번째 저그 습격 때까지 불곰 위주로 군대를 만들어서 길을 터놓은다음에
저그 습격 때에 저그를 막은 뒤에
커맨드에 scv를 넣고 띄운다음
그곳으로 가서 회수해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불곰과 마린메딕으로 혼성된 병력들로 프로토스 진영을 붕괴한다음에
유물이 있는 곳까지 가면
거신 비스무리한 질럿 석상이 공격합니다만...
...프로토스 부순 군대가 못 부술 정도는 아니니 걱정놓으면 됩니다.
6. 악마의 놀이터
- 자원을 채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나...
아주 어려움이 아니고
위업인 모든 저그를 섬멸하는 저그 관광지를 깨려는 것이 아닌 이상 사신만 잘 이용하면 됩니다.
저그 관광지의 경우에는 진짜 보통으로 깨라는 것이 아니니 생략을 하겠습니다.
정말 설명하기 힘들거든요;;
우선 첫번째 용암 쇄도가 있는 다음에 사신이 나오면
위로 가줍니다.
사신을 자원 채취보다는 마린 메딕으로 기방 위주로 가다가
얻을 수 있는 사신을 잘 컨트롤해서 언덕 위에 있는 자원을 채취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호너가 병력을 많이 생산하지 말라고 하지만
적어도 어려움 이상에서는
현재 있는 병력으론 절대로 방어할 수 없습니다.
용병과 벙커를 위주로 병력을 꾸려줍시다.
사실 떨어진 광물이 너무 많아서 그것을 회수하기만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다만 사신 컨이 필요하지만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사신 컨에만 집중하면 맵 곳곳에 있는 사신을 전부 구하고
광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닷가재 요리는...
용암시간 10초 20초 정도에 맞춰서
사신으로 브루탈리스크를 아래로 유인한다음에
사신은 뛰어오르면
클리어!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 정희재님의 <도시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