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본 강캐릭이라 함은 투자가 적어도 강한 효율을 뽑아낼수 있는 캐릭인데
여기에는 남귀검사가 주로 포함됩니다. (아수라제외)
혹은 프리스트 계열의 크루세이더도 자본은 확실히 덜 먹구요( 이건 돈만 놓고봤을때 얘기. 시간투자가 많이 필요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뼈대부터 시작해볼까요?
던파는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캐릭을 나눠볼 수 있는데요.
물리공격 위주 ( 이하 물공캐 ) 와 마법공격 위주 ( 이하 마공캐 ), 이렇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통적으로 두 타입은 하위에 세 가지 갈래를 가지게 됩니다.
데미지 형식이 퍼센테이지형인 경우 ( 이하 퍼뎀캐 ) 와 고정데미지인 경우 ( 이하 고뎀캐 ) , 이도저도 아닌 중간형 ( 이하 반퍼뎀캐 ) 가 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자본을 덜 먹는건 고뎀캐입니다. 왜냐? 무기를 일단 유니크 등급만 껴놔도 일단 제몫은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강화수치 상관없이.
(다만 고뎀캐의 경우에는 무기에 '재련'시스템을 이용하여 스킬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런 고뎀캐에는 남귀검사 계열의 버서커와 소울브링어, 여격투가 계열의 그래플러, 여마법사 계열의 체이서형 베틀메이지, 그리고 외전캐릭터인 크리에이터가
대표적으로 해당됩니다. 대표적이란거지 더 있긴 해요.
여기서 초보자가 손쉽게 할 수 있는건 외전캐릭터인 크리에이터입니다만... 뭔가 (아청아청 덕후덕후스럽다는) 키우기 애매한 느낌이라 전 키우진 않았습니다.
근데 일단 쉽게 조작가능하고 셉니다. 무지 세요.
그 다음으로는 남귀검사 계열의 소울브링어와 버서커가 있습니다. 이 두캐릭은 투자해야하는 돈은 타 캐릭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던파의 후반기 컨텐츠이자 거의 모든 RPG에서 써먹고 있는, 이른바 템사를 통해 고유 아이템을 맞춰야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템사 던전을 쉽게 이계던전이라 부르며, 왠만한 캐릭터라면 이 이계던전을 돌면서 템셋팅을 맞춰야 합니다. 여기서 드랍되는 아이템들을
크로니클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건 크리에이터입니다만... 크리에이터 말고 딴 캐릭터들도 충분히 재밌을수 있기 떄문에 걍 자기한테 맞는걸 하는게 젤좋아요 ㅎ
아는거면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고 모르는거면 제가 찾아봐드리겠습니다
아 라이트하게 할거면 뭘 해도 상관없나?
현재나온 여귀검 2가지 직업 모두 뎀딜측면에선 최상급입니다. 다만 퍼뎀캐이기땜에 어느정도 템이 받쳐줘야합니다만..
쪼렙땐 안그래도 충분히 셉니다 ㅋㅋ
이외의 기술들은 40제 버프기로 따로 분리되어왔습니다.
야 근데 빙결사 좋냐 나 빙결 갑자기 끌린다?
가이스타드의 메리트였는데 이제 마봉템의 출현으로 그런 메리트는 무용지물이 되었죠.
백화도 꽤나 딜링이 수월해지긴했지만...팔기 쉽진 않아보이네요.
극찬클레압은 서버마다 다르겠습니다만 플티작까지 다 되있는 극찬작클압이 1.7인가 1.8쯤에 카인섭에서 거래된거 본적있습니다.
좀 싸게판다쳐도 1.5는 받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