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본격적으로 한 것은 확장팩 때 였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판단력이 x인 초딩 때였으니까
공략집보면 그것이 진리인줄 알았죠
패치라는 것도 엄청 늦게 되던 때였으니까요
첫 캐는 네크로멘서였습니다.
그것도... 아이언메이든 20 네크요
지금 생각하면 근접 아닌 놈들은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네크로 액트 5가 한계였습니다.
그 이후로 소서리스를 올렸습니다.
당연하지만 신세계가 보이더라고요
왜 이런 캐릭을 안햇는지 모르곘다
그런데 그런 추억보다...
디아가 주는 긴박감이 더 좋았습니다.
저 무리와 싸우면 이길 수 있을까?
그것과 스킬이 강해지는 재미
그리고 빠져놀 수 없는 득템 떄의 기분
그 이후로... 안하다가
와우를 하고 다시 하면...
그냥 재밌는 rpg게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확장팩 패치 끝물에는
불편한 점을 거의 해소한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왜 디아 3에는...
[이 게시물은 지수웹님에 의해 2013-11-11 09:45:06 디아블로에서 이동 됨]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 정희재님의 <도시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