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게임의 장점은 RTS주제에 상당한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임.
그러나 어느정도 쓰는 유닛은 정형화 되어있고 4명이라는 플레이어 특성(매치, 길드전)상 유저들의 포지셔닝이 있음.
1. 공대공 초반~후반까지(특화)
2. 지대공 지대지 초반~중반과 저와트유닛(저렴한 유닛)들의 제거
3. 지대지 초반~후반까지(특화)
4. 특수전 특화
(이 조합은 아쿠아리움 서브코어와 사지타리움 서브코어의 상승치가 2였을때까지 주효하며, 1이라면 효력없음)
1,2 의 플레이어는 세크리파이스라는 회복계 와트 회복+체력회복+일시 방어력 증가라는 갓스킬을 거의 필수적으로 장착하고
스킬셋은 기본 공방듀얼에 팀듀얼은 달고다녀야한다.
각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유닛 5~7종을 준비하고 나머지
2칸은 좀비와 자신이 맡지 않은 역할 보조(1은 로켓티어 올콰작, 2는 취향, 3은 지스카)들을 구비하는게 일반적이다.
1. 공대공 특화(스킬셋 세크리파이스 필수 + 잡스킬)
피프(코벳 블릿칸 프롤릭스 P트라이 / 올사작),
피레(프리깃 블릿칸 레이저 P트라이 / 올사작),
피스(코벳 블릿칸 스카킬 피트라이)는 기본으로 갖고있어야되고,
경우에 따라서 방숔(코벳 코포칸 쇼크웨이브 A파나틱 / 올켄작),
방헨(코벳 스쿼칸 '헨'드캐넌 A파나틱 / 올켄작) 내지는
다양한 코벳~프리깃 기반의 350와트 미만 공중전 유닛들을 구비하고
초반~중반의 제공권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다만 샤뱅(시야 공중유닛)의 확보도 중요한 편인데,
필자가 하던 시대에는 배럴샤뱅(프리깃 레지온 배럴 A파나틱 or R파나틱 / 올켄작 or 올샤작)의 조합도 존재했음
후반용 샤뱅으로 킹핀샤(필자의 경우 스타쉽 킹핀 리코일건 A파나틱 / 올켄작)를 주로 이용했는데
킹핀샤의 장점은 적당한 공격능력과 적당한 체력, 상당한 방어력을 갖춘 수준급의 시야뱅이라 후반부에 킹핀샤가 뜨면 거의 못막는다고 사람들이 판단했음.
(실제로 이놈이 맞으면서 버티는 동안 제공권 장악에 성공한 사례가 많음)
2. 지대공 지대지 초~중반 저와트 유닛(스킬셋 세크리파이스 필수 + 잡스킬)
이쪽은 주로 발칸, 팔랑스, 시즈를 애용하는 편인데
위 세 AP의 장점이라 하면 '즉발형' 데미지를 준다. 즉, 투사체 없이 바로 데미지를 주는 AP이면서
동시에 저렴한 와트, 평균 이상의 화력을 자랑하기에
2번 역할의 플레이어들이 주로 이용한다.
다만 이쪽은 정말 템빨과 판단능력이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기에
아무나 주지도 않고 잘 맡으려고 하지도 않음.
주력유닛으로
개틀링(스파이더 or 카소와리 + 코포칸 or 캡티널 + 발칸 or 팔랑스 + 올인원 or 투파 or 제너러 or 자이킹 / 올레작)
시즈(캐터필러 + 코포럴 + 시즈 + 마이저 or 와트120 / 올사작 or 올콰작)
떱프(코벳 + 블릿칸 + 프롤릭스 + W트라이 / 올사작) -> 와트 250 미만
떱레(프리깃 + 블릿칸 + 레이저 + W트라이 / 올사작) -> 와트 280 미만
떱숔(코벳 + 코포칸 + 쇼크웨이브 + W트라이 / 올레작)
카소아누(카소와리 + 블릿칸 + 아누아이 + 마이저 / 올레작 or 올사작)
지스카(로드런너 + 센추러스 + 스카이킬러 + 와트감소하는 악세)
등 초~중반의 제압을 도와주는 유닛들을 주로 뽑는다.
또한 개틀링 유닛들은 후반에 적의 쉬운 역전을 내버려두진 않는 편.
3. 지대지 특화(스킬셋 홀리가드 필수)
이쪽은 초반에 시즈, 팔랑스, 발칸 등을 뽑는 점은 2번과 동일하나,
2번이 시즈, 팔랑스, 발칸 등이 모인다면 유닛들을 터트리고
좀비를 뽑아대면서 와트를 모으고
버닝소울 같이 순간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줄 수 있는 유니트들을 모은다.
'테러'에 특화된 포지션이라고 흔히들 생각 할 수 있으나,
지상전을 위해 1,2 번에게 스톱과 하프라이프를 강요하기도 한다.
버닝소울의 경우 AP가 다양하다보니 다양한 조합도 있고,
로켓티어의 경우 테러특화,
강력한 해머쇼크,
AR에 넘어오면서 스턴 기능이 생긴 선더볼트와
스콜피온 등 고와트 유닛들이 주류.
4. 특수전 특화(스킬셋 '데스' or '기지트랜스' 필수)
이경우는 플레이어의 자유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활약이 돋보인다.
스틱스, 바실리스크, 스나이퍼 같이 고화력 기동 유닛들의 제거와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적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방법을 하게 만든다.
정형화된 유닛은 없지만
급할때 당장 쓸 수 있는 로켓티어, 스카이킬러, 좀비 등은
필수적으로 구성된다.
이상 제가 하던 시대의 포지셔닝과 유닛들을 적어봤습니다.
지금도 적용될진 모르겠네요.
일단 몽땅 다 좀비는 있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