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브론즈를 돌파하다 못해 0점까지 내려온
고파가 쓰는 브론즈 체험기 + 몇몇을 위한 꿀팁 + 공략
게임은 소환사의 협곡에서 시작하는게 아닙니다
픽밴에서부터 시작하는거죠
만약 당신이 1픽이라면 시작하기도 전에 승패를 좌지우지할수도 있고
5픽이라면 아군의 멘탈을 박살박살 개박살 낼 수도 있는게 픽밴창입니다
브론즈 5까지 내려오면서 1픽을 대략 5번 정도 했는데 승따윈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1픽에서 아무말 없이 드립밴을 하거나 미드가니까 미드 카운터픽만 밴
이런걸 한다면 승률에서 더더욱 멀어질 수 있는 밴픽이 됩니다
덤으로 팀의 화목을 산산조각 낼수도 있기에 일석이조
덤으로 자신이 언어 구사 능력에 자신이 있다면 1픽의 픽을 마구마구 뺏는 언동을 하여
더더욱 팀웍을 저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브론즈라는걸 명심하십시오
이렇게 멘탈을 산산조각내고 팀웍을 저해 시켜도
소환사의 협곡에 들어가 킬을 따는 순간 멘탈이 금강석과 같이 굳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그래서 브론즈 내려오는 몇몇에서 추천하는 포지션은 탑과 정글 입니다
특히 정글러는 내려오기 쉬운데 가장 쉬운 방법은 3렙 쌍버프 갱승 이라던지
인베 ㄱㄱ 라고 해놓고 인베가서 앞장서서 퍼블 따이기 같은걸 주도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상대가 눈리신 + 손잭스 + 뇌문도 + 입소나 같은
기라성 같은 존재가 많기 때문에 주의 하면서 플레이 해야 합니다
혹여 가끔 브론즈에서도 뇌가 문도가 아니거나
손이 정상인은 못되지만 손가락이 5개는 달려있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필 ! 히 ! 그 라인 or 정글러에게 이득을 계속해서 안겨준다면
당신의 패배는 조금더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브론즈 5 0점을 내려오면서 한타때 뻘짓하기, 미드 달리기, 라인전 패망시키기, 갱승하기 등등
여러가지 방법을 취해봤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라인전 패망 + 갱승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미드 달리기도 효율적인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픽밴창이나 극초반에 아군 팀 멘탈이 박살났을 경우
미드를 달려주면 20분 겜이 아니라 15분 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군 멘탈이 정상이고 실력 차가 조금 나는 경우(상대 실력이 노답)
미드 달리기는 강제로 지기엔 조금 임팩트가 약합니다
또한 미드를 달릴 경우 자신의 레벨이 너무 낮아 상대를 키워주기엔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빠져서 미드를 달릴경우를 조금 바꿔서 던지는걸로 바꾸자면
레벨링을 합니다. 그리고 공템을 가서 킬스틸을 합니다
딜을 하는게 아니라 킬만 스틸 합니다 그리고 초기화된 자신의 몸을 바쳐
상대에게 헌납한다면 아군에게 고통을 적군에게 희망을 선사해 줄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라인전과 갱승에 대해서 다시 알아보면
라인전을 패망시키기 가장 쉬운 포지션은
서포터입니다
아낙골 여러분들은 상위 티어에서도 딜교환의 성사타이밍을 잘 알고 있기에
특히 쉬울것으로 예상합니다
뭐 예를 들자면 레오나 천공의검으로 아슬아슬하게 타워 사거리 바로 안쪽에 들어간다거나
쓰레쉬로 e 마추고 q는 일부러 안마춘다거나 등등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특히 서포터는 하드cc기를 마추는냐 못마추느냐가 딜교의 성패가 달리기에 특히 라인전을 지기 좋습니다만
브론즈에선 아군 원딜이 서포터 없어 2:1 이기는 경우도 종종 나오니 주의합시다
정글러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쌍버프 갱승을 포함한 갱승이 매우 매우 매우 쉽습니다.
자르반으로 eq를 상대 바로옆 타워 안쪽에 쓴다거나 녹턴으로 두 다이브 with 딸피 한다거나
등등 무궁무진한 방법이 많습니다.
브론즈 내려오는 공략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덤. 브론즈 플레이 후기
탑에서 방템가고 어택땅 했는데 이기는 판도 있음
야스오가 1:5로 펜타킬 띄우는것도 봄
마스터이는 브론즈 최강캐릭 아무도 이길수 없음
티모는 브론즈에서 개념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