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고등학교 2학년, 친구들과 함께 카오스를 즐기다가 어찌어찌 여기까지 도달하게 됐네요.
지금은 비록 카오스를 즐기고 있지는 않지만 어떻게 인연이 닿아 즐겁게 같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학창시절 친구들보다 더욱 편하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나게 된 것이고,
그런 인연을 만나게 해준 사이트에 감사한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이런 글을 남깁니다.
이런 인연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이러한 사이트는 전무후무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때도 뉴비였고 지금도 뉴비지만 정말 이 사이트로 많은 인연이 생겨서 고맙다고 글 하나 남기고 싶습니다.